“꿈과 희망 넘치는 매일장터 만들자”
26일, 시장 활성화 위해 상인들 팔 걷어 부쳐
2008-05-29 영광21
낙후된 상가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시장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풍물장터, 도깨비경매장터, 전통먹거리장터, 벼룩장터, 행운권추첨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행사장을 찾은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문한준 명인 외 영광국악협회 농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영광노인대학 한춤반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제1회 시장사랑 가요제, 2회 민속장터 윷놀이 대회 등이 열려 행사장을 찾은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승주 상인회장은 “재래시장과 지역유관기관이 한마음 한뜻이 돼 재래시장 활성화와 발전을 도모하며 지역사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해 매일시장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광매일시장상인회는 전국 각 시도 전통재래시장들과 돈독한 정보교류를 통해 고객과 상인의 권익보호와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풍부한 컨셉과 콘텐츠로 고객만족과 상인들의 꿈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