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직접 만들어 보니 정말 재미있어요”
7월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어린이 전통떡체험교실
2008-06-06 영광21
오는 7월18일까지 관내 어린이 300여명을 대상으로 15회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참가한 어린이들이 모싯잎송편, 모시개떡, 꽃절편을 반죽에서부터 모양만들기까지 직접해보는 체험시간으로 진행된다.
또 탄산음료에 익숙해져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잊혀져 가는 전통음료인 식혜를 시식하는 시간을 갖는 등 어린이들에게 전통음식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윤혜경 생활자원담당은 “어린이 떡체험교실에 이어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지역 농산물의 이용확대를 위해 하반기에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반(제과제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