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7개 국어로 통역상담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전광판 통해 홍보
2008-06-12 영광21
여성부가 지원하는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는 전용상담번호 1577-1366을 통해 365일 24시간 다국어 통역상담 및 경찰, 병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이주여성의 증가 및 국적 다변화에 따라 지원언어를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로 지원하고 있다. 또 10일부터 캄보디아어를 새롭게 추가해 7개 국어로 확대하고 관련 통역상담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여성부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전광판광고를 제작해 지난 1일부터 전국 103개 전광판 및 도심 주요 전광판에 표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다국어 라디오광고 및 지하철광고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