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웠던 지난시절 다시 되새기자”

25일, 제5회 중앙교회 주먹밥나누기 실시

2008-06-19     영광21
영광중앙교회(담임목사 김칠수)가 오는 25일 어려웠던 지난 시기를 되새기자는 의미와 6·25를 기념하는 주먹밥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 실시되는 보리밥으로 만든 주먹밥나누기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버스터미널 부근에서 실시된다.

행사를 준비한 김칠수 목사는 “모두들 어렵지만 지금보다 더 어렵고 힘든 때도 용기를 잃지 않고 잘 인내하며 견뎌 왔듯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다시 일어서자”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렵던 지난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기회를 가지며 모든 것은 생각하기에 달려 있듯이 늘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을 되찾기 바란다”고 행사추진 배경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먹밥과 예전 먹었던 장아찌, 된장, 고추 등이 간단한 반찬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