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저수지수변공원 여름꽃향기 가득

불갑면, 다양한 볼거리 편익증진 위해 노력

2008-06-19     영광21
불갑면(면장 이희연)이 영광 대표 관광지인 불갑저수지수변공원과 선바위, 불갑사지구 관광단지 일원에 메리골드 등 6종의 여름꽃 15만본을 식재해 관광객 및 군민들의 정서함양과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불갑면에서는 봄철에도 14만본의 봄꽃을 식재해 4월 초순에 만개한 3.7㎞의 벚꽃거리와 4월 하순에 만발한 유채꽃이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연출해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향긋한 봄내음을 선보였었다.

불갑사, 내산서원, 불갑산, 불갑사지구 관광단지, 불갑저수지수변공원 등 영광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불갑면에서는 앞으로도 여름철이면 주야로 증가하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편익증진을 위해 계절별 꽃식재, 정화활동, 방역, 각종 편익시설 점검·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9월26~28일까지 열리는 제8회 불갑산 상사화축제를 새롭게 조성된 상설무대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내실 있고 알찬 준비중에 있어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