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119소방동요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영광중앙초 최우수상, 영광어린이집 장려상 수상

2008-06-26     영광21
지난 19일 전라남도소방본부 주최로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된 제3회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영광중앙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영광어린이집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이양형 전라남도소방본부장, 서부권 5개 소방서장 등의 내빈과 학부모 및 참가어린이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박준영 도지사는 개회사에서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좋은 대회”라고 말했다.

이날은 각 부문별 대회를 마치고 환상적인 마술쇼와 비보이댄스 공연이 펼쳐져 참가팀들을 환호하게 했다.

영광중앙초 오애진 지도교사는 “영광·함평군 대표로 출전해 준비기간 동안 심적으로 부담이 컸었다”며 “대회출전 준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박병주 영광소방서장과 송호현 교장선생님,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영광의 최우수상을 받은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