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로 편안한 진료 전달
▣ 우수업체 탐방 222 - 편안한치과
2008-07-03 박은정
편안한치과 조성환 원장의 진료소신이다. 지난해 11월 영광읍 남천리 터미널부근에 문을 열어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로 환자를 만나며 차츰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이곳은 처음 각오 그대로 성실하게 진료에 임하고 있다.
‘친절한 환자응대’ ‘편안한 진료실 분위기’ ‘책임있는 에프터서비스’라는 3가지 약속아래 문을 연 조 원장은 “열심히 배우고 익힌 의술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진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병원 내부시설 하나하나에도 세심한 신경을 썼으며 한번 방문이 평생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성심을 다한 진료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야간진료로 편의 제공>
턱관절치료, 교정치료, 교합치료, 임플란트, 보철치료, 잇몸치료 등을 전문으로 하는 이곳은 월·화·목·금요일은 오전 9시40분에 진료를 시작해 오후 6시까지 진료를 하고 있으며 수요일은 오전진료만 가능하다. 또 바쁜 일과로 낮 시간에 병원을 찾기 힘든 직장인들과 학업에 시달리는 학생들을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밤 9시까지 야간진료를 실시해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56평의 넒은 공간에 5대의 진료의자와 진료차트, 최신 파노라마촬영기 등의 최첨단 진료장비를 보유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가 가능한 이곳은 대기실, 진료실, 화장실까지 고급품질의 SACD의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임플란트와 같은 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위한 특진실에는 개인만의 음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50인치 대형 PDP와 오디오시스템을 갖춘 휴게실은 DVD영화 및 음악감상을 하며 진료대기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 병원이 아닌 휴식처를 방문한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고 있다. 특히 따뜻하게 유지된 마취액과 가장 얇은 주사침을 사용하는 무통마취시스템을 갖추고 환자들에게 통증없는 진료를 제공해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이들 부모라면 한번쯤은 교정치료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초등학교 5, 6학년이 적기고 교정은 어린 아이들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라고 교정에 대해 설명하는 조 원장은 “대개는 잇몸이 안 좋으면 스케일링과 잇몸치료를 받으라고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교합치료와 함께 잇몸치료를 받아야만 좋은 결과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라며 “턱관절치료는 대부분의 치과에서 매우 복잡하다고 생각하지만 치과치료에서는 턱관절치료가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 잇몸치료, 신경치료 순입니다”라고 치료방법을 설명했다.
<확실한 치아문제 해결>
이는 쉽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치아표면이 올록볼록하지 않고 평평해진다면 음식물을 씹는 기능이 소실되고 턱의 위치안정성이 떨어지게 된다. 치아가 마모되는 속도를 최소화시키는 치료가 필요하고 이미 전체적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기능회복을 위한 적절한 치료가 급선무.
조 원장을 비롯한 3명의 전문 치위생사가 보다 자연적이고 비손상적인 진료를 추구하며 근본적이고 확실한 문제해결을 제시하고 신속한 업무처리와 친절한 설명으로 환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진료에 임할 수 있는 환경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편안한 치과. 이곳은 기존 치료법을 보완하고 연구해 완전한 치료를 환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오늘도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박은정 기자 ej0950@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