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면정”

법성면 출생 혼인 귀화 축하엽서 발송

2008-07-03     영광21
법성면(면장 박정하)이 참다운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감동행정의 일환으로 출생·혼인·귀화 및 전입신고시에 축하엽서와 처리 완료된 가족관계증명서(공용)를 우편으로 발송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생·혼인·귀화 및 전입신고 후에 축하엽서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구호적)를 발송함으로써 본인·부모의 등록기준지 및 본을 모르는 상당수의 주민들에게 개인의 가장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해 민원의 만족도 및 행정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 한 몫을 하고 있다.

법성리에 거주하는 홍상미씨는 “출생신고 후에 축하엽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받고 세심한 면까지 신경쓰는 민원행정에 감동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면 관계자는“앞으로도 작은 일부터 챙겨 주민들에게 정성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며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면정운영의 신뢰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