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4기 하반기 투자유치 전력 청사진 제시

2008-07-11     영광21
정기호 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전 행정력 경주

정기호 군수가 “앞으로 민선4기 남은 기간 동안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민과 약속한 6개 분야, 60개 시책사업에 군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참 좋은 영광’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민선 4기 하반기 청사진을 밝혔다.

영광군이 민선 4기 하반기에 추진할 6대 주요 시책으로는 ▲ 지역경제 활력회복 ▲ 농어민 소득증대 ▲ 군민의 삶의 질 향상 ▲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 관광객 1천만명 시대 달성을 위한 기반조성 ▲ 문화체육기반 확충 등이다.

군은 지역최대 현안인 자동차 부품공장유치를 위해 지난 6월 산단추진 테스크포스팀을 구성,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165만㎡ 규모 지방산업단지와 조선산업 기반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 국비 57억원 등 100여억원이 투입되는 천일염과 굴비 등에 대한 신활력사업, 전국 최초 보리 전량매입을 통한 사료용보리 생산공장 설립과 벼 경영안정 직불금확대 등 차별화되고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 농어가 소득증대에도 매진하는 한편 교육인프라 구축과 경로당 난방비 현실화 등 군민 삶의 질 향상, 관광인프라 구축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