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만나도 우리는 반갑고 좋은 친구”

20일, 81지교 한마음축제 성황리 개최

2008-07-24     영광21
81지교(회장 성기환)가 지난 20일 영광실고 체육관에서 회원 및 회원가족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한마음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은 대회사, 축사, 지회소개 등으로 진행된 기념식을 시작으로 청백 팀으로 나뉘어 체육행사가 진행됐다. 1부 행사로는 OX퀴즈, 남녀 팔씨름, 남자 멀리뛰기, 훌라후프, 재기차기, 떡 받아먹기 등의 개인 참가 종목 등이 펼쳐졌다.

이어 2부에는 청백축구경기, 족구, 피구, 줄다리기 등으로 화합의 장을 연출했고 마지막 3부에서는 지회별 노래자랑 등이 진행되며 일정이 마무리됐다.

성기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처럼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를 갖게 돼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그동안 우의와 친목을 다시 확인하고 회원 모두 스트레스를 훌훌 털고 언제 어디서 만나도 좋은 친구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회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회원 상호간의 정과 우의를 다지며 어울림을 통해 단합과 화합을 꾀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마음으로 신바람나는 81지교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