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교통사고예방 안전용품 배부

야광조끼 모자 지팡이 특별제작 활용

2008-07-24     영광21
영광경찰서(서장 양성진)가 영광원자력(본부장 이심교)의 지원을 받아 야광조끼(200벌) 야광모자(200개) 안전지팡이(200개) 등 안전용품을 특별제작해 활용하기로 했다.

지난 21일부터 어르신들이 모여 있는 경로당 등을 지구대 경찰관들이 직접 찾아가 야간에 어두운 옷을 입고 차도를 걸어 다니지 않도록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교육•홍보실시와 함께 준비된 야광조끼 등 안전용품을 특별 지급하고 있다.

경찰서는 올해 1월1일부터 7월 20일 까지 교통사고로 인해 생명을 잃은 사람이 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명이나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홍보와 시설개선 및 교통사고유발 주요 원인행위인 음주운전,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과속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