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면 특별방역소독 적극 추진한다

하절기 질병예방 쾌적한 환경조성 앞장

2008-07-31     영광21
불갑면(면장 이희연)이 9월 중순까지 특별방역소독 적극 추진한다.

불갑면은 기존 방역 방식인 각 마을 자율방역단에 의한 방역을 탈피해 전체마을을 4개 권역으로, 관광지 및 다수이용시설을 기타 지역으로 나눠 매일 면차량을 이용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들은 “농촌 실정상 대다수가 노인들로 구성돼 소독한번 할 사람이 없는 상황인데 이렇게 면에서 방역소독을 해주니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고맙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특별방역기간 동안 면차량을 이용해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하절기 사전 질병예방으로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킬 것이다”며 “또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