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훈지청 찾아가는 이동보훈복지 전달

국가보훈대상자 안락한 노후생활 보장 위해

2008-08-22     영광21
목포보훈지청(지청장 송영조)이 지난 18일 찾아가는 이동보훈복지 서비스 보비스(BOVIS) 선포 1주년을 맞아 기념품을 제작, 가사간병서비스 대상자에게 배부하고 보비스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보비스는 Bohun Visiting Service의 약자로 고령화돼 가는 국가보훈대상자들의 민원처리 및 보훈도우미를 활용한 가사·간병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보훈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을 브랜드화 한 것이다.

지난 2007년 8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보훈서비스 제공과 보훈공무원들의 업무혁신에 대한 비전공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영광, 진도, 영암, 함평군 등 원거리 4개 지역을 매주 직접 찾아가서 민원을 처리하는 이동보훈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보훈도우미 11명을 채용해 치매, 중풍 등으로 고생하는 고령 보훈가족 113명을 매주 1~2회 방문해 말벗, 청소, 이동보조 등 가사·간병서비스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