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업대학 친환경 선진지 견학
21일, 전문지식 습득과 기술함양 목적
2008-08-22 영광21
이번 영광농업대학 선진지 견학은 친환경농업 이론교육 과정에서 배웠던 내용을 직접 현장 방문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친환경농업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과 기술함양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처음 개설한 영광농업대학은 지난 3월20일 개강해 현재까지 14회 동안 매주 목요일 학업이 진행되고 12월4일까지 전공과목과 공통과목의 이론 강의와 선진지 견학 및 실습 등 총 100시간의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선도 농업인으로서 자질향상을 위한 소양교육과 전문기술, 친환경농업에 대한 이론과 실습, 친환경농자재 제조 및 사용법, 농산물 유통과 마케팅, 유기농산물 생산, 정보화 교육, 친환경농업 관련단체 및 유통업체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이 조화된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2/3 이상 출석해야 졸업할 수 있는 영광농업대학 수강생에게는 수강료와 교재비, 선진지 견학 및 실습재료비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며 강사는 4년제 대학교 교수 등 유능한 외래강사로 구성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반 대학생들이 지역농업을 선도해 나갈 전문 농업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