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업체 탐방 227 <대신자동차공업사>
친절한 상담, 완벽한 수리, 확실한 서비스 책임진다
2008-08-22 박은정
이렇게 인간에게 활동의 자유를 안겨준 자동차는 관련업계에도 꾸준히 청신호를 밝혀주고 있다.
영광읍 신하리 신평교차로 부근에 넓게 위치한 대신자동차공업사(대표 김광남). 지난 2001년 문을 열어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곳은 판금, 도장, 견인, 검사, 정비 등 자동차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해결해 주고 있으며 폐차와 보험 등의 대행도 가능하다.
차량의 조그마한 결함조차 용납하지 않는 대신자동차공업사는 최신 자동차종합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성심을 다한 서비스로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 있다.
김광남 대표를 포함한 13명의 가족이 각자 담당한 분야에서 전문기술력을 발휘하며 자동차 정비와 정검을 책임지고 있다.
자동차 판금 도장 전문
특히 자동차 판금 도장 부문에서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곳은 섬세하고 정확한 판금으로 차량의 눌려진 부분을 새 차와 같은 상태로 복원시키고 고급 페인트사용과 최신 조색 데이터시스템을 이용해 신차종, 구차종, 외제차에 관계없이 고광택의 첨단 열처리 과정으로 도장을 해 다녀간 고객에게 큰 만족을 전달하고 있다.
김광남 대표는 “저희 공업사는 젊은 자동차인들이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엔진, 전기, 하체, 정비에 완벽을 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내차를 수리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무엇보다 정확한 정비로 고객만족을 추구하고 있다”고 경영소신을 밝혔다.
공업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나수주 전무는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의 편의를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늘 명심하며 일하고 있다”며 “고객이 알지 못하거나 보지 않는다고 부품을 속인다거나 수리를 대충하는 일은 절대 없고 어느 누가 방문하더라도 양심을 담은 정비를 전달해 고객이 믿고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직원들의 자세를 설명했다.
“장거리여행 정검이 필수죠”
몇 년째 이곳을 이용하고 있다는 한 고객은 “카센터를 비롯한 자동차공업사가 어느 곳이든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력이고 그다음이 신뢰라고 생각한다”며 “이곳은 이 두가지 필수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자동차에 관련한 전문지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 공업사를 방문해도 수리내용을 간파하겠지만 기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이거나 여성운전자들은 무조건 공업사의 말을 믿고 따른다. 그러다보니 일부 공업사에서는 눈속임을 하기도 하고 수리를 엉터리로 해 당황스러운 배신감을 안겨주기도 한다.
뜨거운 태양을 만끽하며 휴가를 즐기던 사람들이 대부분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늦은 휴가계획을 남겨둔 이들이 있기 마련.
“혹시 장거리 여행계획이 있거나 차량정비를 미뤄 놓은 분들은 이곳 대신자동차공업사를 한번 다녀가면 어떨까요.”
김광남 대신자동차공업사 대표
“변함없는 진실한 서비스 전달”
자동차와 만난지도 어언 23년. 서울에서 카센터를 운영하다 고향으로 내려와 초기에는 고전을 겪기도 했지만 선·후배들의 관심으로 안정된 자리를 마련해 가고 있다.
항상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뒤를 돌아보지 않게 하는 꼼꼼함과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함이다.
한번 찾아온 고객이 불신을 안고 돌아간다면 사업은 날개를 접을 수밖에 없다. 다행이도 직원 모두가 성실하고 함께 하고자 하는 생각이 잘 통해 마음 놓고 일을 맡길 수 있다.
‘주인 의식’ 업체운영에 가장 필요하고 소중한 정신이다. 부족함과 나름대로의 불만이 있을 것인 대도 믿고 따라 주는 직원들이 늘 고맙다.
직원들의 든든하고 우수한 기술력으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
박은정 기자 ej0950@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