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읍 조선소 주변 선진지 견학 실시
26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벤치마킹
2008-08-29 영광21
군의회 이장석 의원, 한행석 읍장을 비롯한 이장단, 각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90여명은 이날 영암군에 소재한 현대삼호조선소를 시작으로 해남군에 있는 대한조선소, 화원관광단지 등을 견학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올해 홍농읍 특수시책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지난 4월26일 있었던 음식업소 선진지 견학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칠곡조선소와 연관 주변산업단지 조성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 홍농읍의 조선소 및 주변 선진지 견학은 시기적절하다는 평가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농읍 관계자는 “이번 견학으로 주민들이 가지고 있던 조선소에 대한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가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 있을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비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