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압에 좌시하지 않는 생존권 투쟁!”
1일, 공노조 제3기 출범식 개최
2008-09-05 영광21
이날 출범식은 공무원노동조합 총연맹 최길성 위원장을 비롯한 타 지자체 공무원노조 위원장과 정기호 군수, 신언창 군의회의장, 조합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원준 위원장은 “조합원의 권익과 더불어 군민과 함께 하는 노동조합이 되겠다”며 “조합원의 생존권 투쟁에 앞장서고 공무원 탄압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타협하지 않는 노동조합으로 할 말은 반드시 하는 선봉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광군공노조는 지난 2001년 8월 공무원직장협의회로 출발해 2004년 9월 제1기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으로 출범, 2006년 모든 조합원들의 중지를 모아 전남에서는 최초로 법의 보호를 받는 공무원노조로 설립신고를 했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서는 노조활동에 공로가 큰 이현조 조합원 등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