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통역센터 부지마련 바자회 개최
6일, 사회복지행정연구회 농아인협회 주관
2008-09-11 영광21
이번 바자회는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농아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화통역센터 부지 기금마련을 위해 실시됐으며 이날 행사장에는 공무원 및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은 여성의류가 진열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주부들에게 고급 부엌타올을 증정해 참여한 이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이정욱 지부장은 “생각보다 많은 군민들이 이번 행사에 동참해줘 너무나 감사하고 앞으로도 농아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수화통역센터는 건물이 낡고 오래돼 비가 오면 빗물이 스며드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농아인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