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 친절운동으로 지역이미지 제공”
4일, 영광읍사회단체협의회 환경정화활동 실시
2008-09-11 영광21
이번 행사는 영광군의 얼굴인 영광읍의 발전을 위해 영광읍사회단체에서 자발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추석과 영광스포티움 준공으로 열리는 전남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를 찾는 수많은 임원과 선수, 관광객들에게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해 다시 찾아오는 관광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행사를 주관한 영광읍번영회 김용팔 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을 계기로 영광읍뿐만 아니라 군민운동으로 확산시켜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은 결의대회후 6개 구간으로 나누어 3시간여 동안 주요도로, 시장, 터미널 등 주민편의시설과 공공시설의 쓰레기수거, 잡풀제거, 불법광고물 및 방치물 수거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또 <손님맞이를 위한 청결·친절운동에 우리 모두 동참합시다>라는 내용이 담긴 환경정화활동 홍보물 5,000여장을 주요상가와 주민들에게 배포했다.
행사에 참여한 남천리에 살고 있는 정모씨는 “스스로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하는 것을 생활화 하고 주민 모두 환경정화와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선다면 깨끗한 영광을 만들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