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2008 K-리그 프로축구대회 열린다

전략적 스포츠마케팅 일환, 다음달 5일 광주상무 경기

2008-09-19     영광21
오는 10월5일 오후 3시 영광스포티움에서 광주상무 대 포항스틸러스 K-리그 프로축구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지역축구의 저변 확대와 최첨단 시설인 영광스포티움의 홍보마케팅 일환으로 18일 정기호 군수와 K-리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유치확정에 따른 개최지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의 이번 K-리그 경기는 군 단위에서 유래가 없는 일로 방송중계 등을 통해 영광군의 스포츠 마케팅과 지역홍보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 상무축구단은 경기가 열리는 10월5일에 행사장을 찾는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최첨단 스포츠시설인 영광스포티움 준공에 맞추어 스포츠산업과를 신설하는 등 지역 이미지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체육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