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추석 맞아 불우이웃 방문
11일, 영광읍여성의용소방대원 동참 위문
2008-09-19 영광21
영광소방서 영광119안전센터(센터장 최진규)는 지난 11일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쌀과 라면 등 생필품과 소화기를 전달하고 지체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영광읍여성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영광읍 도동리 강모(78) 할머니 등 2세대를 방문해 쌀, 김치, 간장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말벗이 돼주는 등 짧은 시간이나마 할머니들을 기쁘게 했다.
영광119안전센터 최진규 센터장은 “이번 활동이 추석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불우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추석연휴 동안 특별경계근무로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대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