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상쾌한 배드민턴 사랑해요
옥당배드민턴클럽 송현민씨
2008-09-19 영광21
남자친구의 소개로 2006년부터 옥당배드민턴클럽에 입문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 씨는 “배드민턴을 하기 전에는 운동감각이 엉망이었는데 배드민턴을 시작하면서부터는 나의 또 다른 면모를 발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배드민턴을 시작한 후부터는 예전보다 더 대인관계도 넓어졌고 운동하고 나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몸이 가벼워지는 맛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같은 클럽 회원이자 배드민턴 전일지도자를 맡고 있는 윤 혁씨는 “송 씨는 운동을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힘든 훈련을 잘 소화해 내고 있는 동호인”이라고 소개했다.
송 씨는 “처음에는 과연 무슨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앞섰지만 지금은 배드민턴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며 “게임에 임하면 실수를 연발하는 등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앞으로 실력을 키워 공식대회에 참가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