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 매’
수화로 보는 세상 151-성호남 <염산>
2008-09-19 영광21
성 씨는 “처음에는 성도들이 많지 않아 어려움은 있었지만 4년간 함평에서 목회활동을 했던 경험과 성도들을 비롯해 여러 장로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인해 지금은 안정적으로 목회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좀 더 많이 선교하지 못해 늘 아쉬움이 남지만 하나님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서 선교활동을 하다보면 목회자로서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성 씨는 “앞으로 건강문제와 노령화로 인해 몸이 허약한 분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물론 노인건강복지에 관한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증진에 중점을 두고 목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왼손을 오른손목을 잡은 채 다시 오른손목을 주먹을 쥔 후 숙이는 ‘사랑의 열매’라는 수화를 표현했다.
수화지도 김정화<수화통역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