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새롭게 보여준 노고 감사”

23일, 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격려

2008-09-25     영광21
영광군이 지난 23일 정기호 군수를 비롯해 정광석 주민생활지원과장 및 자원봉사자 등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를 위한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자리는 제16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활동해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또 이날은 장애인체육대회 기간 동안 활동해준 자원봉사자에게 전국체전 및 생활체육대회, 도민체전 등 지역에서 치러지는 각종 체육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정기호 군수는 격려사에서 “이번 제16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었던 것은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묵묵히 지역과 장애인들을 위해 고생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동안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봉사를 해온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개최되는 각종 체육행사에도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