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119 안전 시범마을 지정

염산 창우마을 지정 화재예방 만전 기해

2008-10-02     영광21
영광소방서(서장 박병주)가 염산면 창우마을과 함평군 해보면 오두마을 등 2개 마을을 <119 안전 시범마을>로 지정해 육성한다.

119 안전 시범마을은 영광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화재에 취약한 농어촌마을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총 56가구에 화재예방 주택점검과 단독경보형 감지기설치, 화재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기함 설치, 경보시설, 응급처치약품 등을 소방서에서 기증해 한 차원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소방서는 지난 9월29일 염산면 창우마을에서 주민,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소화기기증 및 현판식행사와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각 주택주방에 신호음으로 화재발생을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며 주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