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고 풍요로운 법성 건설해 가자”
9월27일, 법성면민의 날 면민화합 도모
2008-10-02 영광21
이날 행사는 축구예선과 서호농악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체육·민속경기, 3부 주민 장기 및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법성면의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에 남다른 정성을 보인 (주)청산유통 최종환 대표가 면민의 상을, 시부모를 43년째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3대가 모여 살며 가족애를 실천하고 있는 대덕리 이영자씨가 효행상을 받았다. 또 재경향우회 김상규 부회장이 공로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석남 면장은 “주민 모두가 법성면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혜와 관심을 모아 준다면 살기 좋은 법성, 풍요로운 법성 건설은 더욱 앞당겨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다수의 초청가수와 마을대표들이 출전해 흥을 돋은 노래자랑을 끝으로 막을 내렸으며 다른 어느 때보다 많은 주민과 향우의 참여와 협조로 모든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이뤄져 참여한 모든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