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모싯잎 송편 사업 시작
이주여성 안정적인 경제기반조성 기여
2008-10-02 영광21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심교)와 모싯잎송편의 특화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함께 하게 될 모싯잎송편 가공사업은 모싯잎 생산에서부터 송편떡 가공까지 일체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캄보디아 출신 다문화가정 20세대가 맡도록 했으며 판매는 전라남도와 전국에 23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새마을지회에서 대행하도록 했다.
올해 말까지의 친환경 교육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다문화송편사업은 1,000여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모싯잎 재배에 들어갔으며 관내 20세대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경제기반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