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주민편의시책 이어져 ‘눈길’
군청 투명하고 밝은 유리문으로 교체
2008-10-09 영광21
이번 나무 출입문의 유리문 교체는 그동안 일반 주민 방문시 복도가 어둡고 침침할 뿐만 아니라 나무 출입문으로 사무실 안이 전혀 보이지 않아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느낌 때문에 내외에서 지속적으로 건의 돼 왔다.
민원인들은 “군청을 방문했을 때 복도에서 사무실 안을 들여다 볼 수 있어 부담스럽게 느껴졌던 관공서가 더욱 친숙하고 투명하게 밝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출입문 교체외에도 군청 뒤편과 옆면의 모든 담을 철거해 군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열린 군청의 이미지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군청광장과 군청주변 공무원의 차량주차를 금지해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민원지연 보상조례>를 제정하는 등 새로운 시책을 계속 발굴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