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손맛 느끼는 데는 낚시가 최고!

서해피싱 낚시동호회

2008-10-09     영광21
바쁜 일상생활속에서도 강가나 바닷가에서 고독을 친구삼아 낚시를 즐기고 있는 서해피싱 낚시동호회(회장 김성구).

서해피싱 낚시동호회는 지난 2002년 23명의 동호인들이 낚시를 통해 친목도모하기 위해 창단됐다.
서해피싱 낚시동호회는 한달에 한번 출조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지만 많게는 3~4차례 이상 출조하고 있다.

낚시장소는 특별히 정해두지 않으며 한번 출조시 회원 대다수가 참여하는 출석률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그동안 관내에서 열렸던 크고 작은 낚시대회에 출전해 대어상과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명실상부한 최강 낚시동호회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동호회이기도 하다.

서해피싱 낚시동호회원들은 화려한 우승전적 만큼 회원 모두가 15~20년 이상되는 낚시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관내에서 손꼽히는 낚시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성구 회장은 “동호인들에게 낚시는 일상의 동반자다”며 “그동안 강가나 바닷가에서 느꼈던 고기입질의 손맛은 어느 경험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며 낚시는 하면 할수록 욕심이 나는 스포츠”라고 말했다.

서해피싱 낚시동호회는 여름철에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주간에는 출조하지 않고 주로 밤에 출조해 대어를 낚고 있다.
회원들은 “낚시는 삶의 활력소이고 낚시대와 미끼만 있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레저다”며 “정신수양과 더불어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데는 최고의 스포츠”라고 극찬했다.

“앞으로 관내 대회뿐만 아니라 기회가 된다면 규모가 큰 대회에 출전해 영광 낚시동호인들의 위상을 떨치고 싶다”고 계획을 밝힌 서해피싱 낚시동호회원들의 발전이 기대 된다.
강기원 기자 kkw7127@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