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 카운트의 스릴감 끝내줘요!

네오농구단 이종환씨

2008-10-09     영광21
강동희, 허 재 등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당대 최고의 농구스타들이다. 이들처럼 농구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그 누구에게 뒤지지 않을 만큼의 농구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네오농구단 이종환씨.

“학창시절 친구들과 체육시간에 처음 접했던 것이 인연이 돼 지금까지 농구 동호회원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힌 이 씨는 “모든 종목의 운동을 좋아하지만 그중 농구를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네오농구단에 입문한 그는 클럽에서 슛팅가드와 포인트가드 두 가지 포지션을 맡을 정도로 클럽에서 없어서는 안될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던진 슛을 깨끗하게 성공시켜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냈을 때 가장 스릴이 넘친다”고 농구의 매력을 전했다.

네오농구단 진일형 회장은 “이 회원은 연습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먼저 체육관에 나와 3~4시간 가량 연습하는 지독한 연습벌레”라고 표현했다.
이 씨는 “코트에서 나의 모든 것을 보여줄 것이며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모든 이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농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