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게이트볼팀 무안군수기 쟁탈전 출전

4일, 불갑면게이트볼팀 8강 염산면게이트볼팀 본선진출

2008-10-09     영광21
염산면게이트볼팀(회장 이동연)과 불갑면게이트볼팀(회장 정태주)이 지난 4일 목포대학교에서 열린 제11회 무안군수기게이트볼쟁탈전대회에 참가해 본선진출을 비롯해 8강까지 진출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 ·군에서 30여팀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아쉽게도 불갑면게이트볼팀이 8강, 염산면게이트볼 팀이 본선까지 진출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특히 염산면게이트볼팀은 2006년 창단 이래 관내에서 펼쳐졌던 대회에만 참가해 오다가 전남대회에 처음 출전해 어르신들의 의미가 더했다.

염산면게이트볼팀 이동연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팀원 모두가 많은 것을 배웠으며 앞으로 더 많은 경험을 쌓아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승에 도전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