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터줏대감으로 남는다
김길훈·김오숙 마트넷 대표
2008-10-13 영광21
대형마트에 밀려 사양길에 접어든 길목에 마트의 문을 열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고객에게 가족처럼 다가서려고 노력했지만 손님 여러분께서는 늘 부족함이 많았으리라 본다.
여러 불편한 상황속에서도 변함없이 찾아주는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리며 개인의 이익보다는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는 사업으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
비록 타향에서 사업을 시작했지만 이젠 이곳을 제2의 고향으로 정착하려 한다.
앞으로도 마진을 최소화해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하며 최고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