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전남도 1위

주민친화적인 공원조성 운영요원 전문화 인정

2008-10-16     영광21
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소장 박정하)에서 관리하는 하수종말처리시설이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하는 공공하수시설 운영관리실태 조사결과 전남도내 1위를 차지했다.
9일 영광군에 따르면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하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 효율성 증진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에서 <2007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를 평가한 결과 전남도내 42개소 시설중 영광군 하수종말처리시설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환경청 담당자와 시·도관계자, 관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실시했으며 하수도발전분야, 서비스, 부생자원재이용 등 3개 분야 13개 항목을 점검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하수도 발전분야>에서는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주민친화적인 공원조성과 운영요원의 전문화가 주된 요인으로 파악됐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다음해 평가에서는 전국 1위를 목표로 이번 평가에서 나타난 미흡한 사항은 자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민친화사업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