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보급종 쌀 브랜드 경영체 우선공급

국립종자원 우선공급분 신청 접수

2008-10-16     영광21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지원장 박순연)이 밥맛이 좋은 고품질 쌀로 변화되고 있는 최근 쌀 소비 경향에 맞춰 금년산 벼 보급종의 일반농가 공급에 앞서 쌀 브랜드 경영체를 대상으로 필요량을 우선적으로 신청받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쌀 브랜드 경영체 종자 우선공급 제도>는 정부의 쌀 브랜드 경영체 육성대책 일환으로써 시·군 단위의 규모화된 브랜드 경영체를 집중 육성해 수입쌀과 경쟁할 수 있도록 고품질 쌀 생산을 뒷받침 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전남지원은 쌀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는 쌀 브랜드경영체를 대상으로 25일까지 국립종자원 홈페이지(www.seed.go.kr)를 통해 신청받는다.
이번에 우선공급이 가능한 종자는 일미벼(1,850톤), 남평벼(1,100톤), 온누리벼(580톤), 호평벼(220톤), 동진2호(110톤톤)로 모두 3,860톤이다.

신청대상 및 품종특성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323-07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