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해안도로 해안경관림 조성된다

전남도 11억원 지원·박찬수 도의원 일조

2008-10-23     영광21
백수해안도로가 전라남도의 숲이 있는 해안경관림 조성사업 계획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11억원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 대상지 선정은 해안을 끼고 있는 도내 14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지평가를 실시, 산림관광자원, 해안전망, 경관 확보 등의 기준으로 어우러졌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이 그동안 백수해안도로 지역을 중심으로 해당화 30십리길 조성, 군민생활 체육공원, 백수해안 소공원 등 산림의 관광자원을 위해 육성해 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사업에 선정된 원동력은 박찬수 도의원의 도움이 컸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숲이 있는 해안경관림 조성사업 선정을 계기로 산림 관광자원의 체계적이고 규모있는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