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갑사관광지구 진입로 상사화 식재

내년까지 2만9,200㎡ 321만2천여 구근 식재

2008-10-31     영광21
불갑면(면장 정노성)이 전국 최대 상사화자생지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불갑사지구 관광지 진입로인 안맹삼거리에서부터 관광지입구까지 약 4km구간에 지난 15일부터 23만1천여 상사화구근을 식재했다.

불갑면에서는 전국 최대 상사화 자생지라는 이미지 구축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상사화 군락지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는 9개소에 상사화벽화를 조성해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올 상사화축제에는 50여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성공적인 축제를 치러냈다.

불갑면 관계자는 “불갑사지구 관광지를 상사화를 테마로 한 전국 제1의 관광지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년까지 9개 지구 2만9,200㎡에 321만2천여 상사화구근을 식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