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만이 가질 수 있는 역할인식 책임있는 지역 언론사로 발전하길

이 심 교 본부장 / 한수원(주) 영광원자력본부

2008-10-31     영광21
<영광21>신문 창간 6주년을 영광원자력본부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노고에도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영광21>신문은 지역신문으로써 지역주민과 함께 숨쉬는 가운데 지역의 공동 생활공간이자 의사소통의 근간이 되는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역현안에 대한 심층취재와 대안제시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소상하게 소개하는 ‘옥당골 칭찬릴레이, 단체탐방, 영광을 일구는 여성,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위한 희망’코너는 지역신문만이 그 역할과 기능을 담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영광원자력본부에서도 2004년부터 1,400여명 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사회봉사단을 발족해 ‘효사랑’ ‘농·어촌사랑’ ‘희망나눔’ ‘사랑나눔’을 테마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함은 물론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록 작지만 지역사회발전에 함께하는 저희 영광원자력본부의 노력도 지역사회에 널리 소개될 수 있도록 <영광21>신문이 가교 역할을 해 주실 것도 함께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영광21>신문 창간 6주년을 축하하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거듭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