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의 대변자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의미있는 성장을 기대
채 봉 정 대표 / 영광여성의전화
2008-10-31 영광21
<영광21>신문이 지역주민의 입과 귀가돼 지역신문으로 성장한지도 어느덧 여섯돌이 됐습니다. 어려운 지역상황에서 언론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삶에 다가기기 위한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2008년은 <영광21>신문 창간 6주년 해이기도 하지만 영광여성의전화 입장에서도 의미있는 한해라고 생각합니다. 호주(남성) 중심의 호주제가 ‘1인 1적제’의 가족관계등록법으로 바뀌고 다문화여성에게 필요한 생활정보 제공과 교육지원, 아동의 보육 및 교육지원 등 결혼이민자와 가족구성원의 사회적응을 위한 정책을 주요내용으로 한 ‘다문화가족지원법’이 시행된 해이기도 합니다.
우리주변 모든 이웃과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 노인의 입장에서 평등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영광여성의전화의 목표와 실천활동을 알릴 수 있도록 관심을 보여준 <영광21>신문에 감사를 표합니다.
함께 더불어 행복한 세상, 폭력이 사라지는 성, 평등한 영광,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글로 실천하고 앞장서는 <영광21>신문이 되리라 믿고 지역민의 대변자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의미있는 성장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6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