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종합체육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10월30일~1일, 농구 체조 태권도 우승 쾌거

2008-11-14     영광21
제33회 학생종합체육대회에 영광군 선수들이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지난 10월30일~11월1일까지 여수시 외 10개 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영광군은 농구, 체조, 태권도, 육상 등 4종목에 총 77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홍농초, 홍농중농구부가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체조경기에서는 영광중앙초 양정아 외 6명이 단체전 1위, 조영민 외 6명이 단체전 2위를 기록했다.
또 태권도 초등부에서는 영광초 박휘재(미들급) 선수가 1위, 한치환, 이석호, 서용수, 박성호, 서현종, 오원일 선수가 3위를, 중등부에서는 법성중 최대길(플라이급) 선수 1위, 이재서(핀급)·손은영(밴텀급) 선수 3위, 영광여중 하규림(웰터급) 선수 1위, 최수정(라이트)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육상400㎚는 영광여중 박현희 선수 2위, 해룡중 임재곤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