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와 고향발전 위해 지혜 모으자”

2일, 군남중학교 총동문 체육대회 성료

2008-11-14     영광21
군남중학교 총동문회(회장 박남수)가 지난 2일 모교 운동장에서 제2회 총동문체육대회를 6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낙연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기호 군수와 이동권 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으며 개회선언, 장학금전달,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축구, 여자피구, 발 묶고 달리기 등의 체육경기는 동문들을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다. 또 체육경기가 끝난후 열린 화합한마당에서는 김범룡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각 기수별 장기자랑, 행운권추첨이 펼쳐져 참석한 동문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박남수 총동문회장은 “오늘을 계기로 모교와 고향발전에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