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생 보내세요”

10월29일, 백수읍 주민 사랑의 가옥 입주식

2008-11-14     영광21
백수읍(읍장 황진옥)이 지난달 29일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지어진 제5호 <사랑의 이동식 가옥> 입주식을 영광원자력본부, 영광지역자활센터, 백수읍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사랑의 이동식 가옥은 한수원 주관으로 붕괴위험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이동식 가옥의 주인공이 된 논산2리 곽준배 어르신 부부는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생활하다가 2005년도 귀농해 비닐하우스에서 어렵게 생활해 오던중 백수읍사무소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황진옥 읍장은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도움을 준 주민여러분과 한수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새집에서 두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생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