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보급종 채종단지 농가소득 효자노릇 ‘톡톡’
치열한 쌀 유통시장의 경쟁력확보 소득증가 일조
2008-11-20 영광21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벼 정부보급종 채종포단지 8개소에 217ha를 유치해 추진한 결과 벼보급종 채종포단지(8개소)는 무상으로 지원받은 종자와 약제 등을 감안하면 약2억여원의 조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전면적 수확후 11월초 일미벼를 재배한 3개단지에서 국립종자원전남지원에 출하를 마쳤고 12월초에는 나머지 5개단지에서 온누리벼를 출하할 계획이다.
일미벼의 경우 종자생산대행계약 생산목표를 초과해 488톤을 출하했고 온누리벼는 128톤을 줄여 632톤을 출하할 계획으로 40kg 포대당 공공비축수매 1등 가격인 5만2,030원에 생산보상금 1만400원을 더한 금액인 6만2,430원을 받게 된다.
류연평 불갑단지대표는 “일반 벼농사에 비해 소득이 높고 행정과 지도기관의 지원과 관심도 단지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