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 끝난 농경지 깨끗해 졌어요”
25일, 군서면 영농폐기물 수거 실시
2008-12-04 영광21
이날은 군서면 21개 전체 마을이 참여해 농약빈병 4.5톤과 농약봉지 620㎏을 수거하는 실적을 거두며 생활주변 환경보전에 크게 기여했다.
폐비닐과 농약빈병 등은 소각할 경우 인체에 해로운 대기오염물질이 발생되며 농경지에 방치하거나 매립할 경우에는 반영구적으로 썩지 않아 농작물 생육장애는 물론 잔류농약으로 인한 토양오염의 주범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에도 커다란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작은 생각의 변화가 주변 환경개선은 물론 마을 주민들이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