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가족 한마음체육대회 성료

23일, 해룡인 하나로 묶는 계기 마련

2008-12-04     영광21
해룡중·고 총동문회(회장 한동희)가 지난 23일 모교 운동장에서 이낙연 국회의원, 정기호 군수를 비롯한 동문 및 동문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 해룡가족 한마음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내빈소개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은 공로화환전달 및 각 기수별 장학금전달, 경과보고, 대회사, 선수대표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두 기수별로 팀을 나눠 축구, 족구, 훌라후프경연 등을 비롯한 다양한 체육경기가 펼쳐졌으며 동문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시간이 이어져 이날 체육대회에 참석한 동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22일에는 제2회 졸업생들이 방문한 해룡중·고 제2회 졸업생 홈커밍데이가 열렸다.

한동희 회장은 “동문들은 여러 분야에 진출해 고장과 해룡인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며 “오늘 행사는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는 화합의 장으로 새로운 충전의 기회가 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