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면 경북 의성군 단촌면과 교류
11월22일, 지리산 노고단서 영호남 우애 과시
2008-12-04 영광21
1999년부터 시작돼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이번 행사는 영광지역 특산품인 굴비와 의성군 특산품인 사과·마늘의 상호 선물교환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양 지역의 특성과 지역경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성석남 면장은 “이 같은 교류행사가 양 지역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자원, 특산품을 소개하는 등 상호 이해와 지역갈등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지역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류행사를 통한 상호 소득증대방안 및 국민대통합운동으로 승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