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 체납없는 지역만들기 행정력 집중

12월, 세수확보 성실한 납세 풍토조성

2008-12-04     영광21
군남면(면장 최정길)이 이달을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으로 설정해 체납세금 징수율 올리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남면은 우선 마을담당공무원과 이장을 합동징수반으로 편성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납부를 유도하고 매주 체납세금 징수 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실적에 따라 리별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재산세 체납분에 대해는 각종 행정 전산망을 통해 연고자 및 경작자를 추적해 징수율을 높이는 한편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및 관허사업제한 등의 법적조치도 병행한다.
최정길 면장은 “경제침체가 가시화되는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세수확보와 성실한 납세 풍토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