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과 성실함으로 지역건설 지킨다

우수업체 탐방 242 / 염산 (주)세종건설

2008-12-04     박은정
“지금 두우리에서 작업중이라 30분후에 뵙겠습니다. 사무실에 사무장이 있으니 먼저 만나고 계십시요.”
그후 30분이 채 지나지 않아 나타난 (주)세종건설 박종빈 대표. 작업복차림에 밝은 얼굴 그리고 붉은색의 빛바랜 모자가 현장을 많이 다닌 사람이라는 것을 대변해 주는 첫인상이 건설 역군답게 건강해 보였다.

30년 넘게 중장비사업을 하던 박 대표는 1998년 건설면허를 취득해 배수로, 도로포장, 상하수도설비, 배수관교체 등 주로 토목과 관련된 건설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염산면 봉남리에 위치한 (주)세종건설은 염산 관내에 하나밖에 없는 건설업체로 지역을 대표하며 건실하고 믿음직한 회사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염산 오동리 연화마을이 고향인 박 대표는 지역어르신들을 섬기고 지역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를 후원하며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너그럽고 성실한 사업가로 이름나 있다.
또 4남3녀중 막내로 태어난 그는 치매를 앓다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살아생전 극진히 돌봐 효자로도 널리 칭찬받고 있다.

고향지킴이로 성실한 지역건설 역군
“어르신들이나 선·후배들이 일을 요청해 오면 아무래도 고향이다 보니 하나라도 더 해주고 조금이라도 덜 받게 되더라구요”라며 타고난 후한 인심을 말하는 박 대표는 “포크레인이 흔하지 않던 시절 사업을 시작한 저는 사업초기에는 호황을 누리며 돈도 많이 벌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고 자란 고향 일에 적극 협조했고 거래처에도 후한 인심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지역에 대한 유난한 애정을 밝혔다.

(주)세종건설은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가치관 확립속에 창립해 현재까지 고품질 시공과 책임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새로운 건설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미래의 건설수요에 대비해 보다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항상 노력하며 작업개선과 신기술개발 및 선진공법도입으로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고품질 시공과 책임시공 약속
이처럼 모든 공사에서 철저한 공정관리로 공기단축, 원가절감, 품질시공을 위해 항상 연구하며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해 나가고 있는 (주)세종건설은 사무실 살림과 공사수주에 따른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한 10년째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무장을 중심으로 상시 또는 한시적으로 인부를 고용해 공개입찰 또는 의뢰된 공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주)세종건설은 적은 자재와 소모품 하나라도 철저한 관리와 절약으로 원가를 절감하고 맡은 모든 공사를 내 일을 처리하는 정성으로 시공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직접 건설현장에 동참해 인부들을 지도·감독하며 희망이 넘치는 회사를 만들고 근면성실한 자세로 가치창출을 고민하며 책임완수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박종빈 대표. 그는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시공을 우선 목표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고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몽골에서 아름답고 똑똑한 신부를 맞이해 슬하에 씩씩한 아들을 두고 안정된 사업체와 더불어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고 있는 박 대표는 지역의 믿음직한 건설사업가로 건설불황에도 흔들림없이 탄탄대로를 달릴 것을 약속하면서….

박종빈 (주)세종건설 대표
“품질만족, 안전만족 위해 최선”

우리 회사는 신의와 정성 그리고 첨단 기술로 임하고자 한다. 안으로는 효율성을 추구하는 근검절약 정신을, 밖으로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도전정신을 모토로 품질만족, 안전만족,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 고품질의 기술로 21세기 선진 전문건설을 지향하는 최고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신뢰를 보일 것이며 성실하고 믿음직한 회사를 만듦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으로 항상 여러분 곁에 있을 것을 약속드린다.
그리고 오랜 시간동안 믿고 일을 맡겨준 지역 선·후배를 비롯한 거래처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하는 업체로 진실하게 다가갈 것을 다짐한다.
박은정 기자 ej0950@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