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탄생 축하 꿈나무 심어요

8일, 묘량면 출생기념 식수행사 실시

2008-12-11     영광21
묘량면(면장 이현춘)이 지난 8일 관내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중 자녀를 출생한 9가정을 방문해 아기탄생을 축하하는 기념으로 희망의 결실인 감나무를 식재했다.
이번 출생기념 식수는 요즘 농촌에 아기 울음소리를 들을 수 없을 정도로 출산율이 저조한 실정에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고 아이들이 고장의 큰 인재로 커 나갈 것으로 기대하며 실시했다.

최근 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산업단지조성, 콜센터 및 친환경 목재공장유치, 해상풍력발전단지 설치 등 총 23개 기업에 1조 3,360억원의 투자자본유치로 인구증가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묘량면에서도 출생기념 식수행사 특수시책을 통해 인구증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