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 영광 커다란 꿈’ 젊음 위한 잔치

6일, 삼동청소년회 청소년댄스가요제 함평종합고팀 대상

2008-12-11     영광21
(사)삼동청소년회 영광지구(지구장 조원오)가 지난 6일 한전문화회관에서 제15회 젊음을 위한 소리잔치 청소년댄스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선명 교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가요제는 댄스, 가요, 스포츠댄스, 비트박스 등 13팀이 출전해 열띤 공연을 펼쳤다.

이날은 해피체어가 출연해 화려하고 멋진 공연을 선보여 청소년댄스가요제를 구경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많은 청소년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조원오 지구장은 “청소년은 내일의 희망이며 장차 이 나라와 세계를 책임질 소중한 일꾼이다”며 “청소년기는 가치관을 갖고자 노력하고 한번 뿐인 청소년기를 땀 흘려 노력하고 알뜰하게 보냄으로써 후회 없는 삶, 아름다운 삶을 가꿔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댄스가요제에서는 함평종합고 1학년 김수영외 3명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 해룡고 2학년 설정선·이현우 학생, 장려상 영광고 3학년 이명헌 외 5명, 영광중 3학년 김문섭, 해룡중 3학년 최연수 학생, 인기상 홈스쿨링 전기쁨 학생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날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강민주(법성중 안마분교3), 김한나(영광여중3), 박세용(해룡중1), 이안현(성지송학중2), 이푸른(대마중1) 학생 등에게는 3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 됐으며 정하준(백수중3), 정은미(염산중3), 권다영(영광여중2), 유태환(해룡중1) 학생 등에게는 20만원, 김수지(군남정보고2), 김주완(영광고2), 김현주(법성고1), 이소원(영광실고1), 이유미(영광전자고2) 학생 등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이 이성현(영광실고2)학생에게는 2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