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사랑의 온도계 뜨겁게 뜨겁게”

24일, 백수읍 23년째 사랑 나눔 1일 찻집

2008-12-24     영광21
백수읍(읍장 황진옥) 기관·사회단체협의회가 24일 이웃돕기 사랑 나눔 1일 찻집을 개최한다.
연말연시 더불어 살아가는 사랑이 넘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23년째 실시되고 있는 사랑 나눔 1일 찻집은 백수읍과 백수농협·이장단이 후원하고 관내 기관·사회단체 및 향우와 읍민들이 참여해 운영한다.
백수읍은 매년 모금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 50여 세대와 노인정 50개소, 영산원푸른동산을 위문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황진옥 읍장은 “이번 1일 찻집 행사가 읍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소중한 온정으로 연말 사랑의 온도계가 뜨겁게 달아오르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읍민 모두 화합하고 더욱 단결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경제 한파로 주민 모두 어렵지만 서로 마음을 모아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